마라도어린이 13명|서울시내 고루 구경|정시장도 만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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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나들이 3일째를 맞은 마라도어린이들은 17일 상오 서울시청을 방문, 정상천 시장을 예방했다.
어린이들은 정시장으로부터 착한 어린이가 되라는 격려와 함께 연핀·「노트」등 학용품을 선물로 받고 「컬러」영화 『서울』을 관람했다.
이들 어린이들은 이어 덕수궁·어린이대공원·신세계백화점 등을 견학했다.
어린이들은 이에 앞서 16일 용인자연농원에 들러 그림이나 말로만 듣고 보아온 공작·사자「사파리」등 각종 진귀한 동물들을 구경하며 탄성을 연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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