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황제 노역' 허재호 벌금 60억 추가 납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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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광주지검은 일당 5억원 황제 노역 논란을 일으켰던 허재호(72) 전 대주그룹 회장이 벌금 60억원을 추가로 납부했다고 12일 밝혔다. 허 전 회장은 종전까지 89억5000만원을 냈으며, 노역장 유치 등으로 30억원을 탕감받았다. 이에 따라 총 254억원 벌금 중 미납액은 74억5000만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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