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롤린·칼송무용단 일행 13명내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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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프랑스」의 세계적인 현대 무용단인「카롤린·칼송」무용단 일행 13명이 중앙일보·동양방송과 주한「프랑스」대사관 초청으로 17일 하오3시40분 KAL편으로 내한했다.
방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 무용단은 「발레리나」7명·무대장치가 4명과 2명의 「매니저」로 구성돼있으며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과 부산 시민회관에서 3차례 공연을 갖는다.
일행의 대표인 「카롤린·안나·칼송」여사(35·미국「캘리포니아」태생)는 공항에서『한국에서 처음 공연을 가져 흥분된』며 『훌륭한 성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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