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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3천원 매상마다 선물권|수입식품 선물세트 마련(미도파)|(새로나)직영매장에 청과물 진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추석을 1주일 앞둔 시장·백화점가는 가을용품과 제수물을 점포마다 가득히 쌓아놓고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남대문·동대문시장에서는 아동복 및 「와이셔츠」·앙말등 추석용품을 지방상가에 보내느라 바쁘고 백화점은 정성들인 선물용품을 준비, 고객유치에 안간힘을 쓰고있다.
그러나 채소·생선값이 천장부지로 치솟는데다 김·건멸치·명태·오징어등 추석성수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최고3백75%나 폭등, 가계부를 주름지게 하고있다.
올해도 추석경기는 백화점으로 쏠릴것 같고 시장은 제수용품·찬거리등으로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
3천원 매상마다 선물을 탈수있는 선물권을 1장썩 주어 1∼4장은 별도 제작한 선물을 증정, 5·10·20개단위는 추첨 (1층 중앙매장에서 실시)에 의해 쌀1가마·갈비「세트」등 50여종 4만여점중 1점을 배정.
생필품외에 건강 식품(3천∼5천원선)과 젓갈·인삼주·정육·갈비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 과자류·아기간식등 수입식품도 풍성하게 들여놓았다.
5일부터 21일까지 옥상 특설전시장에서 한국산악회 주최로 「안나프로나」정복사진장비전이 열리고있다.
무료배달 및 지방우송제도를 강화했고 전화주문도 접수한다. ((22)9000 (23)5000 (23)4493) <미도파>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수입과자류·이유식·유아식·일용잡화·가정 주방용품·「레저·스포츠」용품을 포장, 추적선물 「세트」로 마련.
전화주문·대량구입을 위해 「온라인」배달 「시스팀」을 마련했다. 2천원매상 (특수상품은 4천원)마다 사은권 1장씩을 주고 3백여종의 선물「세트」중 1개를 선택토록 한다. 또 사은권을 1백장이장 모은 고객에게는 「더블·보너스·코너」(4층장미「홀」)에서 각종 선물을 지급.
미도파청량리지점(구가고마백화점)의 단장을 끝내고 12일 일부 개장한다. 10월에 전 매장 개점예정.

<새로나>
2층직영 「로나」의상실에서 여성의 「홈·드레스」 판매, 가격은 4천2백원(「앙상블 홈·드레스」는 7천9백원).
지하직영 「슈퍼」매장에는 추석잔치용 청과물을 진열. 포도1근에 3백20원, 배는 1개에 1백60원, 복숭아 1백원, 단호박 5백원∼7백원, 사과90∼1백70원.
3층 전시장에서는 수입품 「킴벌·피아노」를 전시, 예약((23)7345∼9)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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