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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상-부산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작년에 분루를 마셨던 부산고와 제10회 대회 우승의 영광을 되찾으려는 역전의 명수 군산상과의 한판은 숨가쁜「드라마」의 열전일 듯. 부산고는 좌완 양상문과 김호근에다 김성호·조성옥·장상철 등 기라성타선이 건재하다. 군산상은 비록 김성한 등 6명이 대거 빠졌지만 박기수·박헌창이 내·외야를 「리드」하고 있고 끈질긴 투지가 특징이어서 명장들과 끈기의 가름길이 될듯하며 양상문의 「컨디션」이 승패의 갈림길이다.

<군산상>
▲대표자=김병문 ▲부장=박종윤 ▲감독=최관수 ▲주장=박양수 ▲선수=조도연 황인국 김형준 임혁 한길채 김중찬 박기수 김동철 원웅재 연영철 차정득 김성수 김수홍 박헌창 박영식 이재성 최기남 장태식 국중련

<부산고>
▲대표자=홍금술 ▲부장=윤주락 ▲감독=주성노 ▲주장=양상문 ▲선수=김호근 김태룡 김성호 장상철 조현재 이두환 안창완 김재열 이용태 조성옥 노상화 김민호 조봉규 이종운 박문길 이재성 한영준 한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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