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반 40분간을 줄곧 「올코트·프레싱」으로 몰아붙이는 이른바 「토롤·배스킷·볼」(총력농구)을 구사하는 성신여고가 창단 15년만에 처음 결승에 올라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29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제l5회 춘계 전국 남녀 중·고 농구연맹전 여고부 준결승에서 전국가대표 김승규「코치」 (35)가 이끄는 서울 성신여고는 특유의 철저한 「프레싱」으로 강호 숙명여고를 84-64로 대파, 결승에서 부산동주여상과 패권을 다투게 됐다.
전·후반 40분간을 줄곧 「올코트·프레싱」으로 몰아붙이는 이른바 「토롤·배스킷·볼」(총력농구)을 구사하는 성신여고가 창단 15년만에 처음 결승에 올라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29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제l5회 춘계 전국 남녀 중·고 농구연맹전 여고부 준결승에서 전국가대표 김승규「코치」 (35)가 이끄는 서울 성신여고는 특유의 철저한 「프레싱」으로 강호 숙명여고를 84-64로 대파, 결승에서 부산동주여상과 패권을 다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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