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체납세액 4백97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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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세청이 작년에 징수하지 못한 세금체납액 4백97억8천6백 만원 가운데 검인정 교과서 관련회사와 고려원양 계열회사 등 5개 대회사의 고액 체납액이 절반이 넘는 2백87억4천4백 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세청이 28일 국회 재무위에 낸 자료에 따르면 고액 체납 5개 회사의 체납액은 ▲검인정 교과서 관련회사 1백38억8천2백 만원 ▲고려원양 계열 23억8천만원 ▲호남전기 31억4천8백 만원 ▲일화제약 29억3천8백 만원 ▲태평연합 63억9천6백 만원 등 모두 2백87억4천4백 만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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