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수출 때 일 상사 대미커미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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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김경철 특파원】서울 지하철차량 수출 때 일본상사「그룹」이 미국에 송금한 2억 2천만「엔」의 「커미션」은 한국측 상대회사인 창일기업의 지시에 따른 것이었다고 「아사히」(조일)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창일기업은 현재 한국의 기업명부 전화번호부 등에 등록되어 있지 않으나 당시 사장은 문희영씨였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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