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광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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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본지창간 11주년. 빛과 향기, 은은할수록 길게·넓게.
한국문제, 서방·공산안 모두 철회. 「유엔」에도 이젠 볼만한 「프로」 없어.
여당측 신년예산안, 항목만 조정키로. 주머니돈을 쌈지 돈으로.
강도대비, 은행옥외에 경종설치. 믿을데라고는 허공중천뿐.
『야당창고엔 먼지와 거미줄 가득하더라』고. 그래도 그리운 옛날의 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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