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전남도민, 수재의연금 전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광주】전남도는 17일 도민들이 거둔 수재의연금 2백만원을 전북과 강원도의 수해지역에 각각 1백만원씩 전달했다.
고건전남지사는 의연금을 전달하면서 『74년 전남에서 큰 수해가 났을 때 지원 받았던 보답으로 적으나마 이 성금을 보내며 수재민들에게 4백만 전남도민의 이름으로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는 요지의 편지도 아울러 보냈다.
의연금은 전북에는 정채기부지사를, 강원도에는 김영진기획관리실장을 통해 전달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