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공산 게릴라, 북괴서 훈련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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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내한 중인 「라멘슨」 「우루과이」 국가비상회의 의원은 28일 상오 국방부를 방문, 이민우 차관과 약 1시간동안 양국의 공동관심사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라멘슨」의원은 「우루과이」가 철저한 반공국가라고 전제, 한국과 같이 군사적인 위협은 없으나 일부 공산 「게릴라」가 운동하고 있고 이 가운데는 북괴에서 훈련받은 자도 끼여있다고 폭로했다.
그는 또 「브르다데리」 「우루과이」 대통령이 앞으로 한국의 반공정책을 적극 지지한다는 「메시지」를 이 차관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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