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피워 구속된 연예인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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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마초일제단속을 벌이고 있는 서울지검 조빈형검사는 11일 구속된 45명의 피의자 가운데 연예인·대학생 등 개전의정이 뚜렷한 자에 대해서는 구속만기일인 2O일께 석방, 불구속 기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11일 1차 구속 만기일이 된 35명에 대해서는 보사부로부터 감정 결과를 기다리기 위해 구속 연장 신청을 냈다.
12일 1차 구속만기가 되는 가수 이장희·윤형주·이종용·김추자·신윤현씨 등에 대해서도 감정통지서가 올 때까지는 구속연장신청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구속중인 밀조자와 암매자 등 8명은 전원 구속기소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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