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기 레바논 공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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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베이루트 2일 AP합동】「이스라엘」군 「제트」 전폭기들은 2일하오5시쯤(한국 시간)「레바논」 국경을 넘어 1백60㎞나 깊숙이 침투, 「레바논」 북부 도시 「트리폴리」와 「베이루트」남쪽 64㎞에 위치한 「나바티야」시 근교의 「팔레스타인」 난민촌들에 금년 들어 최대의 공습(36대 출격)을 감행, 적어도75명의 사망자와 1백20명의 부상자를 내게 했다고「레바논」경찰 당국이 발표했다.
「이스라엘」 군사령부는 이날 폭격은 「레바논」 국경 「이스라엘」 정착촌들에 대한 증가된 「팔레스타인·게릴라」들의 「테러」 활동에 대한 보복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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