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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아침식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양보다는 질 위주로, 하루 필요한 모든 영양소의 3분의1(성인남자의 경우 1일 2천6백 「칼로리」)이상을 아침식사를 통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국 「메인」대학 조사에 의하면 17∼29세의 젊은 여성의 경우 단백질 23g·지방질 20g·당질 46g을 함유, 총 4백50「칼로리」의 아침식사면 공복증상을 예방한다고 되어있다.
우리나라 성인남자의 경우는 최소한 27g의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다.「메뉴」는 「토스트」두쪽에 「코피」한잔식의 어설픈 양식보다는 부드러운 된장국에 밥 한공기·생선조림 한토막·깍뚜기등이 손은 많이 가지만 영양학적으로 균형잡힌 식사라는 것이 이교수의 설명.
빵식으로 한다면 싱싱한 오이와 당근등의 야채와 과일·육류를「마요네즈」에 버무려 부드러운 빵 사이에 끼운「샌드위치」가 적당하다. 우유 한잔과 곁들여 먹으면 균형있는 영양가를 지니고도 위에 부담을 주지않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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