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에 10∼7년 구형|여수밀수 2회 공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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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광주지검 순천지청 김성곤검사는 10일하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이형년부장판사)심리로 열린 여수밀수폭력사건 공판에서 「코리아·호프」호 밀수사건과 관련된 최병탁(35·「코리아·호프」호 갑판원) 김주봉(35·동선원) 오세원(40·외항선경비책)등 세 피고인에게 관세법을 적용, 징역10년에서 7년까지를 각각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2백50만원에서 2백만원까지의 벌금도 함께 구형했다. 피고인들의 구형량은 다음과 같다.
▲최병탁=징역10년·벌과금 2백만원·추징금 46만원 ▲김주봉=징역7년·벌과금 2백만원 ▲오세원=징역7년·벌과금 2백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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