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 전문절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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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 형사지법 합의5부(재판장 심동진 부장판사)는 31일 고속「버스·터미널」등 전국 주요 도시를 무대로 한 들치기조직의 거물 박승종 피고인(65·일명 박영감)에게 특수절도·범죄단체조직 등의 죄를 적용, 징역 8년을 선고했다.
한편 서울지검 이찬욱 검사는 전 남대문시장 시계상인조합장이며 전국최대의 장물아비 홍신철 피고인(50·일명 홍감)에게 장물취득 상습절도죄 등을 적용,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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