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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추곡 수매가 30∼40%인상 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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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부산=김두겸 기자】올 추곡수매가격은 작년에 비해 적어도 30∼40% 인상돼야 하고 수매시기도 예년보다 앞당겨줄 것을 전국 주요 산지 농민들이 요망하고 있다.
중부(경기안성)를 비롯, 호남(전남장성)과 영남(경남 진양·김해) 등지의 산지농민들은 올 들어 ▲비료·농약·농기구 등 자재 값이 크게 올랐고 ▲인건비 앙등 ▲기타 일반 물가의 폭등 등을 고려, 올 추곡수매가격은 80㎏가마당 2만원∼2만2천원 선에서 결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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