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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주랑의 어머니「벤처스」에 꽃다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일본에서『그 사람은 지금「삽보로」에』라는 노래로 일약「스타덤」에 오른 후 일본에서 활약중인 가수 이주랑 양 (26) 의 어머니 손옥순 여사(50)가 9일 이화여대 강당에서 열린 「벤처스」악단의 공연에 참석,「돈·윌슨」에게 붉은 장미꽂 다발을 증정해 눈길을 끌었다.
손 여사는 딸이 부른 『그 사람은…』을 작곡해준 「벤처스」의 「돈·윌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조그만 정성이었다고.
이양은 4년 전 「벤처스」가 작곡한 『그 사람은…』의 「디스크」가 15만장이나 팔리는 「히트」를 하자 「벤처스」악단과 일본 전역을 순회공연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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