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외원은 고리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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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중공의 북경방송은 12일 소련의 대외경제원조정책을 비난, 『소련은 경제원조라는 허울 밑에 고리대를 많이 놓으면서 발전도상에 있는 나라들을 가혹하게 착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방송은 이어 『소련은 차관제공을 통해 경제적 침투와 간접통제를 감행하고 있으며 늘 남이 곤란한 때를 타서 마구 빚 재촉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내외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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