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고소영 별장에 침입 사건 발생…"피해 없어"

[사진 중앙일보 포토 DB,일간스포츠]

‘장동건 고소영’.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가평 별장에 침입사건이 발생했다.

경기 가평경찰서는 “4일 오후 9시 30분께 가평군 설악면에 있는 장동건·고소영의 별장에 누군가 침입을 시도했다”며 “그러나 사설경비업체의 경비시스템이 이를 탐지했고, 침입 시도 직후 경비업체에서 112로 신고가 접수됐다”고 5일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수사 결과 범인이 별장에서 물건을 훔쳐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역시 도난당한 물건이 없다고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 범인에 대한 수사를 계속할 예정이며, 장동건 등 별장 소유자에 대한 추가 조사는 없을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가평 별장은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2009년 고소영의 부모를 위해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서울 삼성동에 거주 중이다.

장동건 고소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동건 고소영, 아무도 없어서 다행이네”,“장동건 고소영, 아무것도 안 훔쳐갔다니”,“장동건 고소영, 조심해야겠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