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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전시회·난 전시·백화점 문화센터 단기 강좌도 풍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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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면

1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에 전시된 오경택 작가의 `화분`
2 `예술, 봄을 만나다`의 전시 작품. 신철의 `행복`
3 천안 아라리오갤러리 `사이의 경계`에 전시된 최병소의 `무제`

천안 아라리오갤러리(arariogallery.com)는 3월 1일~5월 6일 ‘사이의 경계’전을 연다. 한국 현대미술이 다채롭게 발전했던 1970년대에 활동한 김구림·윤명로·이우환·유희영·이강소·최병소·김장섭 등 작가 7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다. 관람시간은 오전 11시~오후 7시며 주말 오후 2, 4시엔 전시 작품 설명도 들을 수 있다. 문의 041-551-5100~1

천안 갤러리아 센터시티(dept.galleria.co.kr)는 2월 28일~6월 11일 다양한 취미 관련 이야기를 담은 ‘모티베이션 포 라이프(Motivation for Life)’전을 연다. 여행·수집 등 취미와 연관된 그림 17점이 전시된다. 문의 041-559-9114

다소곳하게 피어 오른 춘란(春蘭)을 감상하며 봄을 느껴보는 것도 좋다.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에 있는 신부문화회관(옛 천안시민회관)은 3월 8, 9일 이틀간 ‘제18회 천안난연합전시회’를 연다. 천안시 난 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에선 30여 종, 300여 점의 난이 관람객들과 만난다. 차문화협회 천안지회와 함께하는 전시로 관람 때 전통차를 무료로 맛볼 수 있다. 무료 관람이며 관람시간은 8일엔 오전 11시부터, 9일엔 오전 9시~오후 5시. 문의 010-2385-2955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에서는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아름다움의 상징인 꽃을 주제로 기획전을 마련했다. 국내 유명 작가 13명이 총 36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다음 달 25일부터 올해 6월 1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 2, 3층에서 열린다. 문의 041-901-6612

백화점 문화센터 강좌에서도 봄을 만날 수 있다. 갤러리아 센터시티 문화센터는 3월에 ‘봄맞이 우리집 인테리어’ ‘디저트리 이현희 오너 셰프의 봄 디저트 즐기기’ 등 봄학기 단기 강좌를 마련한다. 문의 041-559-9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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