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아마·복싱」연맹 이태기부회장이 오는4월 소련 「탈리」시에서 열리는 AIBA (국제 「아마·복싱」연맹)심판위원회에 참석해달라는 초청장을 받았다고 「아마·복싱」연맹이 12일 밝혔다.
초청장에 의하면 AIBA심판위원회는 4월13일부터 5일 동안 「탈리」시에서 열리며 이부회장은 인근국가주재 소련대사관을 통해 입국사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고 밝히고 빠른 시일 안에 참석여부를 통보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소련에는 73년 한국선수단이「모스크바」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한 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