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소속기사 17명이 7일하오 7시부터 한국기원총재실에서 무기한 단식투쟁을 시작했다.
지난1일 30여명의 기사들이 최영근 이사장 이하 이사 진 전원의 총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후 아무런 반응이 없 자 시작된 이번 단식투쟁에는 8일 아침부터 상당수의 기사들이 가세할 움직임을 보여 기계는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지게 됐다.
단식투쟁을 시작한 기사는 김수영·노영하·이봉근·홍종현·김동명·양상국씨 등 17명이다. <관계기사 4면에>관계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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