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핵발전소 영·미 회사에 발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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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런던 28일 AFP동양】영국의「제너럴·일렉트릭」회사와 미국의「웨스팅하우스」전기 회사는 함께 한국에 6백「메가와트」출력의 핵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28일 알려졌다.
한국전력 주식회사의 발주에 의해 건설될 이 핵발전소는「웨스팅하우스」사가 가압 경수 냉각형 원자로를 공급하고「제너럴·일렉트릭」회사는「터빈」발주「플랜트」와 기타 기기의 시설 및 토목공사를 담당할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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