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벌인 다조…서울은·외환은|골 득실차로 준결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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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추계실업축구연맹전 7일째 경기가 22일 효창구장에서 벌어져 다조의 4개「팀」은 서로 물고 늘어지는 혼전을 벌인 끝에 모두 1승1무1패를 기록, 「골」득실차로 순위를 가진 결과 서울은이 +2로 2년만에 처음 수위로 예선을 통과했고 2위는 +l인 외환은이 차지, 각각 준결승「리그」에 진출했다.
한편 라조서는 산업은이 막강의 해군을 1-0, 기업은이 주택은과 0-0으로 비겨 각각 1승1부를 기록, 두「팀」간의 대전만을 남기고 있는데 이미 해군이 1승2패, 주택은이 2무1패로 탈락됨에 따라 기은과 산은은 승패에 관계없이 준결승「리그」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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