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중공당 주석 건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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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홍콩 20일 AFP동양】뇌일혈로 중태에 빠졌다고 보도되었던 중공 당 주석 모택동은 그 보도가 전해진 뒤 1주일도 못되어 20일 배경을 방문중인 「폴·하르들링」 「덴마크」 수상 부처와 만났다.
관영 신화사 통신은 20일 밤 모택동이 「하르들링」 수상 부처와 우호적인 대화를 나누었다고 보도했으나 회담 장소는 말하지 않았다.
모택동은 지난 10월 5일 「오마르·봉고」 「가봉」 대통령과 만난 것이 외국 귀빈을 접견한 마지막 공식 활동이었는데 지난 14일 「런던」의 「데일리·텔리그래프」지는 그가 뇌일혈로 위독하다고 보도했었다.
그러나 3일 후 중공 공식 대변인은 그의 와병설이 허위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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