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3천명이 실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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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올 들어 지난 9월말 현재 전국에서 8백54개 업체가 휴업, 6만3천명이 실직 중이며 1백28개 업체가 조업을 단축, 4만명의 노동자가 임금 수입이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같은 사실은 17일 상공 회의소 주최로 열린 간담회에서 최두열 노동청장이 지난 상반기 동안의 노동 행정 방향과 하반기의 노정을 밝혀진 것.
최 청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는 시간 단속 교대 근무를 하더라도 휴·폐업을 피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부당 해고 및 노임 체불을 하지 않도록』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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