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농물 65만t|미와 도입교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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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남 덕우 기획원장관은 16일 국회 경과위에서『정부는 PL480호에 의한 미국 잉여농산물 1억5천4백만「달러」상당읕 도입키위해 미국과 교섭 중에 있다』고 말하고 그 내용은 현미 24만t, 소맥 20만t, 옥수수 11만t, 원면 10만t이라고 밝혔다.
남 장관은 이날 『미국 잉여농산뭍 수입이 안되는 것은 계약에 조건이 붙어 있기 때문이 아니냐』는 고흥문 의원(신민)의 질문에 대해『세계적인 식량사정 때문이며 다른 조전은 없다』고 말하고『내가 알기로는 단서라면「미국의 물량 사정이 좋아지면 공급한다」는 내용이며 이 때문에 구매 승인이 아직 나지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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