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15일 합동】동경에서 열리고 있는 일본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사 회의에서는 14일 「시이나」 특사의 방한에 관한 평가를 놓고 논란을 벌였다고 15일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다.
일부 일본 대사들은 ①8·15 저격 사건으로 시작하여 「시이나」특사가 방한하기까지 한·일 간의 절충은 이해하기 어렵다. ②「시이나」 특사가 방한하여 사죄할 필요가 없었다는 등 「아시아」일부 국가는 의문을 나타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외무성 간부는 『사죄한 것이 아니라 충동적으로 악화된 한·일 관계를 진정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