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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1일 지하핵실험-20∼2백킬로t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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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라스베이거스(네바다) 8일 UPI동양】미국은 금년들어 두 번째로 10일 상오9시(한국시간 11일 상오1시) 「네바다」 핵실험장에서 20∼2백「킬로」t급 지하핵실험을 실시한다고 미원자력위원회가 8일 발표했다.
이번 실험은 미·소 양국이 76년3월31일 이후부터 1백50「킬로」t급 이상의 지하핵실험을 금지키로 한 지난 3일의 부분지하 핵금협정조인 후 미국이 실시하는 첫 번째 지하실험이며 63년 대기권 핵금조약체결 이후 통산 2백58번째 실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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