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슨·키신저 불화 설 헤이그 보좌관 일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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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19일UPI동양】백악관 당무 자는 19일 전화도청 관련 설이 해소되지 않는 한 사임하겠다고 위협한 「헨리·키신저」국무장관의 발언으로 「닉슨」대통령과 「키신저」장관의 사이가 긴장되고 있다는 보도를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백악관 수석보좌관 「알렉산더·헤이그」장군은 「닉슨」대통령이 중동여행을 마치고 「워싱턴」으로 돌아오는 대통령 전용기안에서 기자들에게『그들의 관계는 아주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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