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에 종합병원 건립 고 보사부장관 장기계획수립, 30개정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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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구】 고재필 보사부장관은 24일 시·도립병원시설을 개선하고 내년부터 농어촌에 장기계획으로 30개 정도의 종합병원을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고장관은 이 종합병원은 인구 30만∼50만명 단위로 3개군으로 묶어 교동이 편리한 곳에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장관은 보건소장이 대우가 나빠 공석중인 곳이 많다고 들고 결원보건소장 확보책으로 ⓛ보건소장의 행정직급인 사무관기본봉급 이외에 수당명목으로 일반개업의사들의 평균 월수입을 조사 ,이선에 가깝도록 처우를 개선하고 ②현행 의사이어야만 하던 보건소장직을 일반보건행정공무원으로 발령하고 해당지역안의 개업의사 가운데서 선발, 촉탁의사로 위촉하는 방법등을 검토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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