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군 유관순 사우 관광시설 아직 미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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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3·1운동의 진원지였던 천원군 병천면에 순국처녀 유관순 사우가 건립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으나 아직 시설을 갖추지
못해 불편을 겪는 듯.
서울 D관광회사는 3·1절을 기해 특별관광을 기획, 이날「버스」2대로 관광객 80여명을 태우고 사우 참배에 나섰으나 사우건립공사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데다 변소·휴게실 등 관광객들을 위한 시설이 전혀 없어 불편을 주었다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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