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사 적성검사 경찰병원에 이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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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경은 3년2개월마다 실시하던 운전사에 대한 적성검사업무를 오는 28일부터 경찰병원에 이관키로 했다.
시경은 65년부터 원근 측정기·시각 측정기·신경반응 측정기 등으로 운전사에 대안 적성검사를 실시해왔으나 합격 만점을 둘러싸고「브로커」의 농간, 경찰관의 비위 등이 잦아 전문적인 의료기관에 이관키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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