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 초선모임 2·27 구락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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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신민당의 초선의원 10명이 만든 「서클」은 이름을 총선 날짜를 따 「2·27 구락부」로 명명.
이 모임의 「멤버」는 김동영(총무) 엄영달 황명수 고재청 최성석 박병효 이진연 박용만 황호동 문부식 의원.
이 「서클」은 당내 파벌 활동에는 무관하다 해서 월례회엔 20만원 계를 곁들이기도 했다.
그러나 8대 국회 때 초선의원 모임이던 목요회가 당내 압력단체 구실을 했던 것 때문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이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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