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갱이 주 46마리까지로 후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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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동경27일합동】일본 국내는 24일 발효된 후생성의『생선의 오염도 고시 및 식용제한 기준』 때문에 소비자들의 불안은 물론 어업 관켸자들의 생계보장요구 등으로 일대혼란을 빚고있다.
연일 일본 생선판매업자 대표들은 정부와 중의원 등에 몰려가 후생성의 시책은 너무나 경솔하며 탁상공론이라고 항의 소동을 벌이고 시정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후생성은 26일 발표한 식용제한기준을 일부 수정, 수은농도 0·3PPM은 인체에 전혀 해가 없는 양이라고 해명하고 위험도를 0·98PPM으로 정정했다.
이로써 새로 수정된 1주일간 식용 생선량은 다음과 같다. (괄호안 숫자는 26일에 발표된 제한량)
▲전갱이=10·2마리 (12마리) ▲방어=6·1마리(1·6마리) ▲꽁치=4. 7마리 (5·8마리) ▲정어리=38·6마리 (20·2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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