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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 컨닝 주범 체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대전】대전경찰서는 28일 FM무전기를 사용한 공무원 채용시험 컨닝사건의 주범인 현남철씨(35·주거부정)을 광주경찰서로부터 이첩 받아 구속했다.
현은 지난 4월22일 대전시선화동 충남상고에서 실시된 5급 공무원 채용시험장에서 수험생 6명에게서 2천∼2만윈 씩을 받고 소형 FM 「라디오」를 휴대시킨 후 밖에서 정답을 불러주겠다고 속인 후 달아났다가 28일 광주경찰서 형사대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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