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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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하이모드·패션」과 「영모드·패션」으로 나눠 새봄의 「뉴모드」를 소개하고 새로운 유행을 제시한다는 것.
이에따라 숙녀복·아동복 발표회도 갖는다.
이밖에 「주방 (부엌) 모드전」「피혁모드전」「봄의 미각 일품회」 등도 벌이며 각계단 진열장에는 「73년 세계의 패션사진」이 간단한 설명과 함께 진열 소개된다
▲ 미도파 = 오는 3월부터 8월까지의 임시 휴점을 앞두고 「몽땅떨이세일」을 28일까지 계속한다.
백화점측은 고객이 소지하고 있는 상품인환권은 모두 25일까지 현품과 바꿔 줄것을 당부하고 있다.
그러나 상품권은 9월 이후에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 시대, 봄옷 20%할인 시라노, 30%씩 할인 >
▲ 시대 = 18일까지 예정했던 「이것이 바겐세일이다」의 기간을 8일간 연장, 26일까지 실시한다.
이것은 겨울철 의류등의 잔품이 많기 때문.
백화점측은 겨울철 잔품과 함께 새로 나온 봄철 의류도 20%정도 할인가로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코리아나 = 개점 3백일 맞이잔치를 28일까지 계속하며 낮 12시까지의 입장객에게는 덧버선 1개씩을 준다.
하오 입장객에는 30명마다 l명씩 덧버선을 준다.
17일 개장한 「볼링」장은 할인제를 실시, 상오중에는 「게임」당 2백원, 하오네는 3백원씩 받는다.
「테니스」용품만을 취급하는 「스포츠」용품「크너」를 2층에 신실했다.
▲ 시라노 = 21일부터 3월5일까지「거것말같은 가격의 봄나들이 세일」을 실시, 40여종의 남녀물품을 30%이상의 대폭 할인가로 판매하는데 여자용 옷가지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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