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아리랑 5호 에펠탑 촬영, 짙은 구름에도 ‘또렷’ 기술력에 감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미래창조과학부)

‘아리랑 5호 에펠탑 촬영’.

아리랑 5호가 에펠탑을 촬영해 공개한 사진이 화제다.

2일 미래창조과학부는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5호가 영상 레이더로 짙은 구름 속 파리 도심을 찍은 모습을 공개했다.

아리랑 5호에는 흐린 날씨나 밤에도 땅 위를 훤히 내려다 보는 영상 레이더가 있는데, 이 영상 레이더로 촬영한 사진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리랑 5호는 8월 22일 오후 8시 39분경(한국시간 오후 11시 39분경)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발사됐다. 8월 23일 정상 궤도에 진입했다.

아리랑 5호는 앞으로 5년간 지상 550km 상공에서 국토와 자원관리용, 재난감시용으로 활용된다.

아리랑 5호 에펠탑 촬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리랑 5호 에펠탑 촬영, 진짜 잘 보이네”, “아리랑 5호에 돈 엄청 들였다더니”, “아리랑 5호 에펠탑 촬영, 기술력 놀랍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