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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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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외무부는 해외 근무 외교관의 복무 자세 확립을 위해 복무 자세가 흐트러진 외교관에 대해 강력한 인사 조치를 취할 방침.
김용식 외무장관은 14일 상오 국장 회의에서 『해외 근무 직원 중 본부와의 감각이 달라져 나태해진 외교관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앞으로는 이런 사람을 즉시 소환, 인사 조치하겠다』고 경고.
외무부는 이미 자체 감사반(반장 최종일 외무관)을 동남아 지역에 보내 예년에 없던 철저한 감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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