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금을 횡령 우편낭 뜯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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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인천】도경은 금촌 우체국 직원 신용우씨(34)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했다.
신씨는 지난 6일 상오 6시쯤 숙직 근무를 하면서 금촌역에 체송되어 온 우편낭 7개를 찾아와 이중 능곡 우체국에서 온 우편낭을 뜯고 그 안에든 공금 13만원을 훔치고 또 작년 12월 25일쯤 우표 판매 대금 14만 7천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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