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권농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연기=김두겸·조남희기자】제24회 권농일 기념행사가 1일 충남연기군서면 벼 집단 재배단지 현장에서 거행됐다.
김종필 국무총리를 비롯, 3부 요인과 많은 농민대표가 이 기념식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전국 농가에서 재배되는 통일벼의 모심기 설명과 모심기가 있었으며 가도별 여자4H대표부원의 모내기 경진 및 우수한 국산모내기 기계전시가 있었다.
김 총리는 치사를 통해 『통일 볍씨도 내한성과 병충해에 약한 문젯점을 개선해서 다수확을 얻도록 연구하라』고 지시했다.
권농일 기념행사는 다수확을 위한 조기 육묘를 위해 작년부터 열흘 앞당겨 정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1일 상오 10시30분 영등포구 발산동 소재 원당 사거리 옆 기념식장에서 심탁식 서울시장을 비롯한 농촌지도소. 농업 단체직원 및 농민9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