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라크 군 교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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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바그다드20일AFP합동】「이란」과 「이라크」군은 20일 양국 국경선 근처의 동남「이라크」 「와시트」지역에서 총격전을 벌렸다고 「이라크」 대변인이 20일 발표했다.
대변인은 이날 「이라크」군이 이 지역의 「도제벨」 「이라크」 경찰 진지를 공격할 속셈으로 「이라크」 영토를 침입해 들어온 「이란」군에 발포를 시작함으로써 총격전이 개시됐다고 밝혔는데 이번 사건은 1주일에 걸쳐 양국간에 있었던 두 번째의 국경 충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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