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 한대에 페널티·킥 승|대통령배 쟁탈 축구 개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제20회 대통령 「컵」쟁탈 전국축구대회가 「자카르타」시 창립대회 파견 선발전을 겸해 17일 효창구장에서 1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됐다.
작년대회의 우승「팀」인 육군을 비롯해 대학·금융·실업 「팀」들만이 출전한 이 대회의 첫날 1회전에서 한양대는 중앙대와 맞서 2차례의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더니 1-1 무승부 끝에 「페널티·킥」에서 5-3으로 져 탈락하고 말았다.
한편 금융단춘계연맹전의 우승「팀」인 조흥은은 연장후반 5분만에 FB신용수의 「프리·킥」을 FW 김학기가 「헤딩·슛」, 승점을 잡아 외환은을 2-1로 이겨 2회전에 올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