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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 이경희 엄마와 얼싸안고|삽보로=임시 취재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각국 선수 중 최연소 선수로 귀여움을 받고 있는 한국의 이경희 선수 모친 안산옥 여사가 6일 이곳에 도착, 이경희 선수를 격려했다. 안 여사는 이날 하오 2시30분에 도착하여 선수촌에 갔으나 연습중이라 딸을 만나지 못하고 다시 「마꼬마나이」 연습장으로 달려가 만났다.
이경희 선수는 어머니를 얼싸안고 눈물을 흘리며 그 동안 연습에 열중하느라고 불편은 없었다고 하여 어머니 앞에서 꼭 북괴 선수를 물리치겠다고 결의를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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