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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공동 중국인 촌 재개발|건물철거 착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소 공동 중국인 촌에 대한 재개발사업을 위해 건물철거가 18일 시작되었다.
이번 철거되는 지역은 중국인 영세지주 14명의 조합으로 구성된 3백69평의 낡은 건물을 완전 철거 2백96평의 대지에 지상 18층의 건물을 짓기로 했다.
한편 주로 중국음식점을 경영하는 14명의 지주들은 18일 정오 을지로입구 구 내무부청사자리 명동 진입로 쪽에 2백 40평의 가건물을 짓고 13개 점포에 나누어 들어 소 공동 재개발사업이 추진되는 동안 영업을 계속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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