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소자 입장으로 영업 정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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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24일 조선호텔·고고클럽 닐바나와 천지 호텔나이트에 대해 각각 경고 처분했다.
서울시는 이 같은 행정처분은 이들 업소가 미성년자를 입장시켜 취해진 것인데 「투모로」의 경우 지난3월24일자로 같은 내용의 경고처분을 받았는데도 이를 어기고 계속 미성년자를 출입시켜 영업 정지처분을 받았다.
서울시는 시내대부분의 나이트클럽이 추석을 앞두고 미성년자를 입장시키고 있어 이들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이는 한편 적발되는 대로 경고, 또는 영업정지 등 행정 조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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