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선폭발…주국ㅇ에 대승 9대1|안타15개로 대회 최다득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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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타선이 잠잠하던 한국은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2차 「리그」2일째인 16일 자유중국과의 경기에서 15개의 장단타를 폭발, 9대1로 옹랜만의 쾌승을거두고 3승1무2패로 단독2위에 나섰다.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가 종반에들어선 이날 한국은 여인복투수를 재외한 17명의 선수가「그라운드」에나서 선전분투, 대회개막이래 최다인 15개의 안타에 최다득점인 9점을 탈취하여 1만관중의 열렬한 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보다앞서 열린경기에서 선두인 일본은 「필리핀」에 7-2로 쾌승, 5연승으로 계속 상승가도를 달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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