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레지던스 로얄스윗, 동대구역 가깝고 호텔식 서비스 제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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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피앤디그룹은 대구시 동구 신천동 동대구역 바로 앞에서 대구 메리어트 레지던스 로얄스윗(조감도)을 분양 중이다. 지상 최고 16층 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35~83㎡형이다. 호텔을 포함해 총 335실이다. 대구에서 선보이는 호텔식 서비스드 레지던스로 고급 편의시설을 갖췄다. 신세계건설이 시공하고 객실 인테리어는 세계적인 건축설계회사인 겐슬러(Gensler)가 맡았다.

분양 관계자는 “편안하게 호텔식 서비스를 받으며 거주할 수 있는 선진국형 주거 상품”이라고 말했다. 로얄스윗은 대구 지하철 1호선과 KTX가 위치한 동대구역 맞은편에 들어서 동대구복합환승센터의 수혜도 기대된다. 12월에 착공 예정인 동대구복합환승센터는 연면적만 30만㎡에 이르고 쇼핑·문화·상업시설이 모두 들어선다.

각 실엔 냉장고·세탁기 등이 기본으로 갖춰지고, 업무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계약자에게는 호텔 숙박·식당 할인은 물론 감포 시사이드CC, 제이스CC와 일본 골프장 5곳의 그린피·숙박료를 무료 또는 할인 받아 이용할 수 있는 통합멤버십전용카드가 발급되고 사전 예약제로 상담을 진행한다. 입주 후엔 메리어트 관리회사에서 운영·관리한다. 모델하우스는 신천동 325-4번지에 있다. 분양 문의 053-752-7666.

황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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