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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온 동네 물폭탄 투척!…대형사고 일으켜 주민들 '경악'?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JTBC `대단한 시집`]

충남 서천 홍원항의 어촌마을. 평화로운 그곳에 물폭탄이 떨어졌다. JTBC ‘대단한 시집’에서 충남 서천의 꽃게잡이 며느리가 된 예지원이 대형 사고를 치고 만 것.

의욕은 만점이지만 서툰 살림솜씨 덕에 실수를 연발해서 갓 결혼한 새댁들의 공감을 얻던 예지원이 이번엔 온 동네를 홍수로 만드는 대형 사고를 쳤다.

시작은 기특했다. 예지원이 큰 맘 먹고 바쁜 식구들을 위해 집안에 나뒹굴던 이불들을 끌어 모아 손빨래에 나섰다. 야심 차게 바지를 걷고 퍽퍽 발로 밟아 가며 이불빨래를 시작한 것까진 좋았다.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니 집안 마당에서 줄줄 새던 물이 동네로 흘러 넘쳐 온 동네가 물바다가 됐다. 동네 어르신들은 이게 뭔 일인가 싶어 예지원의 시댁 마당을 연신 기웃거리며 황당해 했다.

예지원의 이불빨래는 과연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예지원은 과연 시어머니에게 혼나지 않고 무사히 시집살이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그녀의 고군분투 시집살이가 16일 밤 11시 JTBC ‘대단한 시집’에서 공개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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